반도의 전통주, 수성고량주
반도의 전통으로 대륙을 마신다. 황혼이 깃들면 부엉이는 날개를 편다. 수성고량주 소개 및 세계속의 주류 포스팅, 맛집, 여행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2017/04 (15)
수성고량주 일본 푸덱스 참가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1235&yy=2017



Foodex Japan 2017 .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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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인정받고있어요

2014년 6월 27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로벌 대구 만들어주시겠다는 대구시장님

 

고립의도시에서 벗어나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학생들이 꿈을 꾸고

 

청년들이 꿈을 펴는 모여드는도시 다이나믹 대구 관광의 중심으로 북적이는도시로 홈앤스쿨 행복도시로 같이 힘을 모읍니다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에서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와 권영길 시장을 비롯한 대표자들이 같은 자리에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성고량주 앞으로도 뛰겠습니다!



2014년 1월 26일 대구 국제식품박람회-김범일 대구 시장님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장들에게 인정받는 수성고량주는 전국 및 중국 일본에서도 활약하기도 합니다.




크라잉넛-한경록씨 수성고량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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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수성고량주는 어떤 원료가 들어가나요? 첨가물이 있나요?

 

 수성고량주는 전통발효증류를 통해 얻어지는 귀한 술입니다.붉은 수수를 엄선하여 누룩으로 고체발효공법으로 발효시킵니다. 증류 숙성과정과 여과를 통하여 아주 고순도의 술을 얻어냅니다.

 일반적으로 아시는 바 처럼  시중의 대부분 술들은 첨가제가 들어 갑니다.

이런 물질은  인체에 축척되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수성고량주는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쳐 신비로운 향과 풍미를 지닌 하늘에 제사올리던 그 맛 그대로 만듭니다. 고대로 부터 최고의 술만이 올려졌습니다.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유일한 음료 입니다.

 우리 수성고량주는 우리의 맛에 맞도록 계승 발전된  우리의 유일한 고량주입니다. 제품은 6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그술의 품격에 의해 제시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수의 질과 숙성기간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술은 최고의 양조전문가와  좋은 원료에 의해서 탄생됩니다.



수성고량주는 인터넷으로 주문 할 수 없나요?

 

 예, 수성고량주는 인터넷으로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수성고량주는 맥주나 소주처럼 유통됩니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구매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성고량주는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죠?

 

 수성고량주는 주로 슈퍼마켓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전국 이마트 매장이나 하나로 마트, 유명한 백화점이나 동네 슈퍼 등 유통업체를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상품 문의"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해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상품 문의 : 053-952-1125




수성고량주가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마트에 없습니다.  수성고량주를 꼭 사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슈퍼마켓 매장 담당매니저에게 수성고량주를 꼭 주문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전국 도매장을 통하여 슈퍼마켓으로 공급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까지 전 도매장에는 수성고량주가 공급되어 있습니다.



수성고량주가 유통되고 있는 대형업체들을 알 수 있을까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나들가게, 코사마트, TOP마트, 대백마트, 메가마트, 이랜드,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동아마트, 동아백화점, 대백프라자,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외에 인근 슈퍼에서도 주문을 요청할 시에 살 수 있습니다.



수성고량주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수성고량주 가격 (권장 가격으로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소매용

    • 수성 후레쉬 40도 - 6,000원

    • 수성 빼갈 36도 - 5,000원

    • 부엉이술(밤이 즐거운 효) - 6,000원

  • 유흥용

    • 수성 스페셜 34도 - 25,000원

    • 수성 프리미엄 백주 43도 - 200,000원

    • 수성 프리미엄 블루 35도 - 200,000원



수성고량주 병뚜껑을 땄는데 속뚜껑은 어떻게 따나요?

 

수성고량주 뚜껑은 위조방지 캡입니다.

 

위조방지캡을 채택하여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한번에 쏟아지는 것을 막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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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예절" 솔자리 매너 지키는 법

맛있는 술, 기분 좋은 술자리!



술은 먹는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과 달리 예로부터 음주의 예절은 까다로우면 서도 중요한데요



직장상사나 웃어른처럼 윗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는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술자리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리 앉기



술자리에서 자신이 어느 자리인지, 윗사람이 어디 앉아야 하는지 알아야겠죠??


웃 어른이나 직장상사나 선배와 같이 술자리를 같이 할 때 


자신이 상석에 앉는다면 그 자체가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이죠!



상석은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 다른 좌석의 간섭을 받지않는 편안한 위치가 상석이 된다네요



방의 경우 테이블이나 상의 안쪽(벽쪽)의 중앙이 상석이고



홀이나 원탁 또는 여러 상이 놓인 장소는 



술이나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이나 다른 손님들의 간섭을 받지않는 위치가 상석이랍니다.



     여러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할 때는 웃 사람부터 앉은 다음 차례로 앉아야겠죠??



2. 술잔 건내기



술을 주고받을때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해야해요!


     왼손으로 주거나 받는 것은 상대에 대한 감정이 있거나 


마지못해 어쩔수 없이 술잔을 권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윗 사람에게 술잔을 줄 때는 


오른손으로 술잔을 잡고 왼손 끝으로 잔의 밑이나 오른손을 살짝 받쳐 공손하게 주어야 합니다.




     아렛 사람에게 술잔을 줄때에는 한손으로 주어도 괜찮긴 하나



상대방에게 술잔을 직접 주지 않고 상 위에 술잔을 놓고 따라주는 것은 바람직한 예절이 아니랍니다.



3. 술 권하기



오른손으로 병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쪽 팔목을 살짝 받쳐야해요



손바닥으로 상표를 가리면 됩니다.



거리가 멀면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대고 따릅니다.



술잔의 80% 정도로 적당히 따르는 것이 좋아요! 



4,. 술 마시기


윗사람이 술을 따라주면 바로 상위에 놓지 말고 한 모금 마신 뒤에 놓아요.


    아버지 연배에 가까운 어른이나 어려운 상사의 술잔을 받았을 때에는 


고개를 약간 옆으로 돌리고 자연스럽게 마시고 


    건배를 할 때는 윗사람의 술잔보다 높게하여 부딫히거나 높게 들지 않으면 돼요. 




이정도로 알면


술자리에서 실수하시는 일이 없겠죠? 

평소에 연습을 해서 술자리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예의 바른 행동이 나타날거에요 ㅎㅎㅎ 


술자리는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일이 있는 자리게 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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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의 역사는 어떻게 이어왔을까

수성고량주의 역사

 

 

 

 

수성고량주의 태동장소인 기린원은 


지역 최고 예식장과 요리점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조경구씨의 아들 조영삼씨가 소유했던 양조장으로 1958년, 이경문씨와 주물공장 “쌍화영”의 화교, 구비소(邱丕昭)씨가 수성고량주의 전신일 빼갈공장 만생주점(萬生酒店)을 설립하였는데요

 




(1952년 주류제조업자명부에는 이진홍의 동천백주양조장이 유일의 고량주회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생주점의 전신인 것으로 보인다.)




 

사장 이경문은 원래 염매시장 근처에서 잡화상을 하다가 이곳에 만생주점을 열게 되었는데 이후 중국식당인 ‘기린원’을 세우고 만생주점은 원대동, 무태 근처로 이전하면서 ‘수성고량주’로 변신했답니다. 


 

 당시의 수성고량주는 전국적으로 꽤나 유명했으며 지금도 전통공법으로 만들었던 빼갈(고량주)로 맥을 이어오고 있어 유명하답니다 ㅎㅎㅎ.[출처 : 대구신택리지]




 


 

 

 

 

 

대구는 술이 익어가는 낭만의 도시였다.

 

 

 



 

 

 


 


 근대, 대구의 양조장을 총 39개사나 되었다. 탁주 20개소, 소주 6개소, 청주 6개소 위스키 4개소, 재제주 1개소와 고량주양조장도 1개소 있었습니다.

(주류제조업자명부, 1952, 부산사세청관내)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이 운영했던 조선양조주식회사(대구 중구 대신동 115-1)와 

전국 유일한 고량주제조회사 동청백주 양조장

(대구시 중구 동문동 38, 수성고량주전신)이 유명했지요.





 

 이 때 대다수의 공장은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였지만 고급주로 볼 수 있는 소주와 

위스키, 고량주 등 증류주 양조장이 11개나 있었다는 것은 

근대화된 대구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1차 발효된 술을 증류하는 기술은 까다롭기도 하지만 


일정시설을 갖추어야 제품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빼갈로도 불리던 고량주는 


지금의 고급 양주와 와인 이상의 최고급주로 대우를 받아 


시인과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술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수성고량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고체발효단계 - 증류 및 냉각단계 - 숙성단계 - 포장 및 출하로

 

꼼꼼한 공정을 통해 수성고량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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