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전통주, 수성고량주
반도의 전통으로 대륙을 마신다. 황혼이 깃들면 부엉이는 날개를 편다. 수성고량주 소개 및 세계속의 주류 포스팅, 맛집, 여행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백주 (14)
수성고량주-수성 블루 500 35




안녕하세요~~~ 수성고량주입니다.


이번엔 수성 블루 500 35를 소개해드릴께요


수성 블루는



수수증류 원액만을 여러 차례 정제해 술을 담근 술입니다.



그윽하면서도 은은한 수수향이 특징이고 알코올은 더욱 낮췄어요.




알코올은 낮추면서 맛과 향은 그대로인 술이에요!





알곡수수를 엄선하였고 고체발효공법으로 발효시켜 증류한 청향형 프리미엄 고량주입니다.




수성 BLUE 500은  블루다이아몬드를 연상하여 만듦. 블루다이아몬드는 "희망"을 뜻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음식과 잘 어울려요 ㅎㅎㅎ




호텔, 백화점 등의 고급 주류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Comments,     Trackbacks
2017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수성고량주

안녕하세요 수성고량주입니다.






올해 2017 부산 벡스코에서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어 


이 기회로 유기농 및 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확산과 유통시장을 확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네요!


트위터에서 이미지 보기



♥전통식품 지역특산물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화장품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busanorganic.co.kr/hom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rganic_natural_refarm_fair/




트위터에서 이미지 보기




몸과 마음을 위한 녹색힐링 나들이에 




수성고량주로 힐링하세요~~~!!



  Comments,     Trackbacks
수성고량주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인정받고있어요

2014년 6월 27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로벌 대구 만들어주시겠다는 대구시장님

 

고립의도시에서 벗어나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학생들이 꿈을 꾸고

 

청년들이 꿈을 펴는 모여드는도시 다이나믹 대구 관광의 중심으로 북적이는도시로 홈앤스쿨 행복도시로 같이 힘을 모읍니다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에서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와 권영길 시장을 비롯한 대표자들이 같은 자리에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성고량주 앞으로도 뛰겠습니다!



2014년 1월 26일 대구 국제식품박람회-김범일 대구 시장님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장들에게 인정받는 수성고량주는 전국 및 중국 일본에서도 활약하기도 합니다.




크라잉넛-한경록씨 수성고량주 홍보



  Comments,     Trackbacks
수성고량주의 역사는 어떻게 이어왔을까

수성고량주의 역사

 

 

 

 

수성고량주의 태동장소인 기린원은 


지역 최고 예식장과 요리점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조경구씨의 아들 조영삼씨가 소유했던 양조장으로 1958년, 이경문씨와 주물공장 “쌍화영”의 화교, 구비소(邱丕昭)씨가 수성고량주의 전신일 빼갈공장 만생주점(萬生酒店)을 설립하였는데요

 




(1952년 주류제조업자명부에는 이진홍의 동천백주양조장이 유일의 고량주회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생주점의 전신인 것으로 보인다.)




 

사장 이경문은 원래 염매시장 근처에서 잡화상을 하다가 이곳에 만생주점을 열게 되었는데 이후 중국식당인 ‘기린원’을 세우고 만생주점은 원대동, 무태 근처로 이전하면서 ‘수성고량주’로 변신했답니다. 


 

 당시의 수성고량주는 전국적으로 꽤나 유명했으며 지금도 전통공법으로 만들었던 빼갈(고량주)로 맥을 이어오고 있어 유명하답니다 ㅎㅎㅎ.[출처 : 대구신택리지]




 


 

 

 

 

 

대구는 술이 익어가는 낭만의 도시였다.

 

 

 



 

 

 


 


 근대, 대구의 양조장을 총 39개사나 되었다. 탁주 20개소, 소주 6개소, 청주 6개소 위스키 4개소, 재제주 1개소와 고량주양조장도 1개소 있었습니다.

(주류제조업자명부, 1952, 부산사세청관내)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이 운영했던 조선양조주식회사(대구 중구 대신동 115-1)와 

전국 유일한 고량주제조회사 동청백주 양조장

(대구시 중구 동문동 38, 수성고량주전신)이 유명했지요.





 

 이 때 대다수의 공장은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였지만 고급주로 볼 수 있는 소주와 

위스키, 고량주 등 증류주 양조장이 11개나 있었다는 것은 

근대화된 대구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1차 발효된 술을 증류하는 기술은 까다롭기도 하지만 


일정시설을 갖추어야 제품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빼갈로도 불리던 고량주는 


지금의 고급 양주와 와인 이상의 최고급주로 대우를 받아 


시인과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술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수성고량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고체발효단계 - 증류 및 냉각단계 - 숙성단계 - 포장 및 출하로

 

꼼꼼한 공정을 통해 수성고량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