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전통주, 수성고량주
반도의 전통으로 대륙을 마신다. 황혼이 깃들면 부엉이는 날개를 편다. 수성고량주 소개 및 세계속의 주류 포스팅, 맛집, 여행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수성후레쉬40 (1)
수성고량주-수성 후레쉬 40





안녕하세요


수성고량주 중 수성 후레쉬 40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성 후레쉬는 증류원액을 사용한 술이에요 




목 넘김이 깔끔하면서 뒤끝이 없지요. 선호하시는 분들은 입문용으로도 좋다고들 하지요??



25여년의 역사를 가진 수성고량주!



한국의 고량주의 역사가 바로 수성고량주의 역사입니다.





20여년전 회식이라면 만만한곳이 동네 중국집이였죠~





탕수육 하나 시켜 놓고 조금 여유있다면 양장피나 팔보채에 빼갈한병! 





홀짝홀짝 마시던 수성고량주! 진짜 추억의 술이였지요~





특히! 고급화를 선호하고 건강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ㅎㅎ?










 

 






수성고량주의 대표 제품. 목넘김이 편안하고 부드러워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중국 백주의 향형 구분인 농향, 장향, 청향 등이 아닌, 



우리의 입맛과 기호에 맞춘 수성고량주 고유의 맛과 향임을 자랑한답니다.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삽겹살 등과 반주로 제격이죠!!




 

 



 

수수를 증류한 증류원액 곡주로 증류원액 함량을 중시하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하였답니다.

 

 

대중적 정통 수성고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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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수성고량주' 재기 부푼 꿈


2010.09.27


신제품 '수성프레시' 출시…중국 저가 고량주와 차별화

 

 

1980년대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수성고량주가 중국에 생산설비 구축, 영업망 정비,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

수성고량주는 28일 신제품 '수성프레쉬'를 내놓고 새롭게 고량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40도의 순곡주 수성프레쉬는 250㎖ 용량에 출고가격은 한 병당 1천892원이다. 권범근 대표는 "최근 중국 심양에 자동화시설을 완비한 공장을 마련하고 신제품 생산에 들어갔다"며 "저가 중국 고량주와는 차별화된 부드러운 향과 깨끗한 맛의 고량주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수성고량주는 1984년부터 대구 산격동에서 고량주 생산을 시작해 1990년대 중반까지 전국 고량주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시장 개방으로 저가 중국 고량주가 대량 수입되면서 1996년 공장 문을 닫고 그 명맥만을 근근이 유지해 왔다.

 

권 대표는 "저가술은 주정을 타서 만든 무늬만 고량주에 불과하고, 고급술은 워낙 중국에 가짜가 많다 보니 믿고 마시기에는 왠지 찜찜한 것이 사실이다 보니 고량주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다"며 "고가주와 저급주로 양극화된 고량주 시장에서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량주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량주의 주원료가 수수이다 보니 산격동 공장 일대에서는 늘 퍼졌던 구수한 술 빚는 냄새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수성고량주를 사랑해 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생산 및 유통망을 재정비해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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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 '수성후레쉬 40' 출시-영남일보 뉴스피드


2011.01.04. 09:22 수정 삭제


수성고량주 '수성후레쉬 40' 출시

 

/김진욱기자

지난 9월말 '수성후레쉬'를 출시하며 재도약을 시작한 <주>수성고량주가 프리미엄 백주 '수성후레쉬 40'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수성후레쉬 40'는 '수성후레쉬'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250㎖ 용량에 출고가격은 3천300원이다. 알코올도수는 40%.

 

백주는 동양의 위스키로 불린다. 수수와 누룩을 고체발효시켜 증류기에 넣어 증류시켜 냉각탑을 돌아나오면 원주가 되고, 이것을 양조용독에 밀봉후 저온숙성시키면 백주가 된다. 백주는 증류주이기 때문에 뒤끝이 깨끗한 순도 높은 술이라는 게 수성고량주측의 설명이다.

 

수성고량주는 '수성후레쉬 40' 출시를 기념해, 수성고량주가 시중에 대거 보급됐던 1980년대에 생산한 제품 '수성고량주참외병'을 보내주는 고객에게는 '수성프레쉬 40'를 한상자 지급할 방침이다.

 

수성고량주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고량주시장 점유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당시 애주가들이 선호했던 술이다. 그러나 1990년대들어 중국의 저가 고량주가 대거 수입되면서 수성고량주는 명맥만 유지해왔다. 그러다 지난 9월말부터 '수성후레쉬' 출시를 계기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미 대구의 몇몇 이름있는 중식당에는 수성후레쉬가 공급되고 있다.

 

이승로 수성고량주 부사장은 "수성후레쉬는 대구·경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120여개의 도매장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며 "중국음식뿐 아니라 한우갈비, 삼겹살 등 육류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어서, 애주가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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