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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 22

"술자리 예절" 솔자리 매너 지키는 법

맛있는 술, 기분 좋은 술자리! 술은 먹는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과 달리 예로부터 음주의 예절은 까다로우면 서도 중요한데요 직장상사나 웃어른처럼 윗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는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술자리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리 앉기 술자리에서 자신이 어느 자리인지, 윗사람이 어디 앉아야 하는지 알아야겠죠?? 웃 어른이나 직장상사나 선배와 같이 술자리를 같이 할 때 자신이 상석에 앉는다면 그 자체가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이죠! 상석은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 다른 좌석의 간섭을 받지않는 편안한 위치가 상석이 된다네요. 방의 경우 테이블이나 상의 안쪽(벽쪽)의 중앙이 상석이고 홀이나 원탁 또는 여러 상이 놓인 장소는 술이나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이나 다른 손님..

수성고량주의 역사는 어떻게 이어왔을까

수성고량주의 역사 수성고량주의 태동장소인 기린원은 지역 최고 예식장과 요리점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조경구씨의 아들 조영삼씨가 소유했던 양조장으로 1958년, 이경문씨와 주물공장 “쌍화영”의 화교, 구비소(邱丕昭)씨가 수성고량주의 전신일 빼갈공장 만생주점(萬生酒店)을 설립하였는데요 (1952년 주류제조업자명부에는 이진홍의 동천백주양조장이 유일의 고량주회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생주점의 전신인 것으로 보인다.) 사장 이경문은 원래 염매시장 근처에서 잡화상을 하다가 이곳에 만생주점을 열게 되었는데 이후 중국식당인 ‘기린원’을 세우고 만생주점은 원대동, 무태 근처로 이전하면서 ‘수성고량주’로 변신했답니다. 당시의 수성고량주는 전국적으로 꽤나 유명했으며 지금도 전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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