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전통주, 수성고량주
반도의 전통으로 대륙을 마신다. 황혼이 깃들면 부엉이는 날개를 편다. 수성고량주 소개 및 세계속의 주류 포스팅, 맛집, 여행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술자리 예절" 솔자리 매너 지키는 법

맛있는 술, 기분 좋은 술자리!



술은 먹는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과 달리 예로부터 음주의 예절은 까다로우면 서도 중요한데요



직장상사나 웃어른처럼 윗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는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술자리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리 앉기



술자리에서 자신이 어느 자리인지, 윗사람이 어디 앉아야 하는지 알아야겠죠??


웃 어른이나 직장상사나 선배와 같이 술자리를 같이 할 때 


자신이 상석에 앉는다면 그 자체가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이죠!



상석은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 다른 좌석의 간섭을 받지않는 편안한 위치가 상석이 된다네요



방의 경우 테이블이나 상의 안쪽(벽쪽)의 중앙이 상석이고



홀이나 원탁 또는 여러 상이 놓인 장소는 



술이나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이나 다른 손님들의 간섭을 받지않는 위치가 상석이랍니다.



     여러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할 때는 웃 사람부터 앉은 다음 차례로 앉아야겠죠??



2. 술잔 건내기



술을 주고받을때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해야해요!


     왼손으로 주거나 받는 것은 상대에 대한 감정이 있거나 


마지못해 어쩔수 없이 술잔을 권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윗 사람에게 술잔을 줄 때는 


오른손으로 술잔을 잡고 왼손 끝으로 잔의 밑이나 오른손을 살짝 받쳐 공손하게 주어야 합니다.




     아렛 사람에게 술잔을 줄때에는 한손으로 주어도 괜찮긴 하나



상대방에게 술잔을 직접 주지 않고 상 위에 술잔을 놓고 따라주는 것은 바람직한 예절이 아니랍니다.



3. 술 권하기



오른손으로 병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쪽 팔목을 살짝 받쳐야해요



손바닥으로 상표를 가리면 됩니다.



거리가 멀면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대고 따릅니다.



술잔의 80% 정도로 적당히 따르는 것이 좋아요! 



4,. 술 마시기


윗사람이 술을 따라주면 바로 상위에 놓지 말고 한 모금 마신 뒤에 놓아요.


    아버지 연배에 가까운 어른이나 어려운 상사의 술잔을 받았을 때에는 


고개를 약간 옆으로 돌리고 자연스럽게 마시고 


    건배를 할 때는 윗사람의 술잔보다 높게하여 부딫히거나 높게 들지 않으면 돼요. 




이정도로 알면


술자리에서 실수하시는 일이 없겠죠? 

평소에 연습을 해서 술자리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예의 바른 행동이 나타날거에요 ㅎㅎㅎ 


술자리는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일이 있는 자리게 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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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의 역사는 어떻게 이어왔을까

수성고량주의 역사

 

 

 

 

수성고량주의 태동장소인 기린원은 


지역 최고 예식장과 요리점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조경구씨의 아들 조영삼씨가 소유했던 양조장으로 1958년, 이경문씨와 주물공장 “쌍화영”의 화교, 구비소(邱丕昭)씨가 수성고량주의 전신일 빼갈공장 만생주점(萬生酒店)을 설립하였는데요

 




(1952년 주류제조업자명부에는 이진홍의 동천백주양조장이 유일의 고량주회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생주점의 전신인 것으로 보인다.)




 

사장 이경문은 원래 염매시장 근처에서 잡화상을 하다가 이곳에 만생주점을 열게 되었는데 이후 중국식당인 ‘기린원’을 세우고 만생주점은 원대동, 무태 근처로 이전하면서 ‘수성고량주’로 변신했답니다. 


 

 당시의 수성고량주는 전국적으로 꽤나 유명했으며 지금도 전통공법으로 만들었던 빼갈(고량주)로 맥을 이어오고 있어 유명하답니다 ㅎㅎㅎ.[출처 : 대구신택리지]




 


 

 

 

 

 

대구는 술이 익어가는 낭만의 도시였다.

 

 

 



 

 

 


 


 근대, 대구의 양조장을 총 39개사나 되었다. 탁주 20개소, 소주 6개소, 청주 6개소 위스키 4개소, 재제주 1개소와 고량주양조장도 1개소 있었습니다.

(주류제조업자명부, 1952, 부산사세청관내)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이 운영했던 조선양조주식회사(대구 중구 대신동 115-1)와 

전국 유일한 고량주제조회사 동청백주 양조장

(대구시 중구 동문동 38, 수성고량주전신)이 유명했지요.





 

 이 때 대다수의 공장은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였지만 고급주로 볼 수 있는 소주와 

위스키, 고량주 등 증류주 양조장이 11개나 있었다는 것은 

근대화된 대구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1차 발효된 술을 증류하는 기술은 까다롭기도 하지만 


일정시설을 갖추어야 제품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빼갈로도 불리던 고량주는 


지금의 고급 양주와 와인 이상의 최고급주로 대우를 받아 


시인과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술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수성고량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고체발효단계 - 증류 및 냉각단계 - 숙성단계 - 포장 및 출하로

 

꼼꼼한 공정을 통해 수성고량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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